현직 교수가 들려주는 대학생활 적응 꿀팁!<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 출간-GIST PRESS 발간...대학 생활의 성공과 대학 이후 성공적인 삶 위한 길라잡이- 美 윌리엄&메리大다나 존슨 교수 등 공저, GIST 조용운 책임행정원 번역▲ GIST PRESS에서 발간한 대학 생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교양서 <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대학 신입생이 낯선 고등교육 시스템에 대해 잘 이해한 상태로 입학한다면, 4년이라는 시간과 수천만 원의 대학등록금을 성공적인 삶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 p.7‘대학교 수업 중엔 화장실에 다녀와도 될까?’,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써야 하지?’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이나 신입생이라면 한 번쯤 떠올렸을 법한 질문이지만 너무 사소해 보여 물어보기 망설여지는 이러한 질문은 물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번역서가 출간됐다.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출판사인 [GIST PRESS]는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교양서 <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사(Princeton University Press)에서 2019년 발행한 ‘Will this be on the test?’를 지스트 조용운 책임행정원이 번역한 책으로, 사소하지만 대학 생활에 필요한 조언은 물론 어떻게 하면 대학 과정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 학문을 위한 관계 형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미래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개발해 나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대학 교수의 관점에서 알려준다. 저자 중 한 명인 다나 존슨(Dana T. Johnson) 교수는 미국에서 하버드대학교 다음으로 두 번째로 설립된 가장 오래된 교육기관이며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로 명성이 높은 윌리엄 & 메리 대학(College of William & Mary)에서 30여 년간 수학을 가르쳤으며, 수학 분야에서 훌륭한 강의를 진행한 교수에게 이 대학이 수여하는 사이먼 교육상(Simon Prize for Excellence)을 두 차례 수상했다.제7장과 제12장을 쓴 제니퍼 프라이스(Jennifer E. Price)는 다나 존슨 교수의 딸로 대학생을 가르치는 생물학자로서 기존의 대면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풍부하다. 교육열이 뜨거운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는 것에 반해, 대학에 입학한 후 낯선 대학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은 많지 않다. 특히 같은 교육 현장에 있는 교수의 입장에서 학생에게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책은 더욱 드물다.이 책은 △강의계획서를 통해 정보를 얻고 △온-오프라인 강의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오피스아워 활용 및 이메일 에티켓 등 교수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실질적인 팁 외에 △자녀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는 학부모를 위한 조언까지 함께 제공한다.저자는 책 서문에서 “책을 통해 대학교 입학 후 대학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도전에 잘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학부모, 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고등학교 상담교사, 대학 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